서울 중구 청계 노르웨이숲 9차 분양가

청계천 옆 39㎡ 아파트, 무순위 청약 23세대라는데

오늘은 2026년 6월 4일,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무순위 청약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청계 노르웨이숲(9차)’인데요, 이미 1차에서 38세대가 소진되고 이번에 남은 23세대가 추가로 풀렸어요. 무순위 청약이라고 해서 다 싸고 좋은 건 아니지만, 이 단지는 위치가 좀 특별해요. 청계천이랑 동대문, 왕십리가 걸어서 다니는 거리에 있어서 도심 생활을 원하는 분들께는 꽤 괜찮은 기회일 수 있어요. 다만 전용 39㎡ 단일 평형이라 1~2인 가구에게 딱 맞고, 오늘 밤 10시 기준으로 청약 접수는 내일까지니까 시간이 촉박해요. 분양가가 7억 중반대라서 ‘줍줍’이라고 보기엔 좀 애매한 측면도 있어요. 지금부터 꼼꼼하게 파헤쳐볼게요.

서울 중구 청계 노르웨이숲 아파트 단지 위치와 주변 청계천 및 동대문 지역을 표시한 지도 이미지

청계 노르웨이숲 9차, 이게 핵심이야

이번 9차 무순위 청약은 대략 정리하면 아래 표 하나로 끝나요. 복잡한 조건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에요.

구분내용
공급 위치서울 중구 황학동 (청계천 인근)
공급 세대23세대 (101동 16세대, 104동 7세대)
주택형전용 39㎡ 단일 타입
분양가6~7층 7.28억 / 8~12층 7.38억 / 14~17층 7.48억
청약 대상전국 무주택 세대 구성원 (청약통장 필요 없음)
전매 제한당첨자 발표일(2025.5.12.) 기준 3년
입주 시기2028년 7월 (예정)

가장 눈에 띄는 건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에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도 없어서 자유로운 편이에요. 하지만 전매 제한이 3년이라 입주 후 바로 팔기는 어려워요.

생각보다 빡빡한 청약 일정, 오늘(목)부터 내일(금)까지

진짜 중요한 건 시간이에요. 오늘이 2026년 6월 4일 목요일인데, 청약 접수는 오늘(목)부터 내일(금)까지예요. 그리고 당첨자는 6월 17일 수요일에 발표되고, 서류 제출과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돼요. 견본주택은 성동구 왕십리로 88 노벨빌딩 1층에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가서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청계 노르웨이숲, 분양가 7억 넘는데 괜찮아?

솔직히 말하면 분양가가 만만치 않아요. 전용 39㎡인데 7억 2천만 원에서 7억 4천만 원 사이에요. 건축비가 5억, 대지비가 2억 정도 잡혔더라고요. 건축비가 너무 높아 보이는데, 이건 서울 도심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탓이 커요. 참고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라서 시장 가격에 맞춰 책정된 거예요.

네이버 부동산 기준으로 근처 비슷한 평형을 찾아보니, 황학동이나 신당동에 있는 10년 넘은 아파트도 6억 중후반대에 거래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청계 노르웨이숲’이 새 아파트라는 걸 감안하면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 싸게 사는 느낌은 아니에요. 흔히들 말하는 ‘줍줍’ 즉, 로또 청약 수준은 아니라는 말이에요. 대신 도심 생활권이 확실하고, 앞으로 재개발 호재도 있으니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해요.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어떤가

같은 중구 황학동에 있는 ‘청계 리버스카이’ 같은 단지도 전용 39㎡가 6억 8천만 원 전후로 시세가 형성돼 있어요. 근데 ‘청계 노르웨이숲’은 최신식 커뮤니티시설(주차장 세대당 1.1대)이 갖춰져 있고, 준공 시점이 2028년이니까 신축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이에요. 다만 지금 당장 실거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단점이에요.

입지 분석: 청계천 옆 도심 속 생활

이 단지의 진짜 강점은 입지예요. 청계천이 바로 코앞이라 산책로를 매일 이용할 수 있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광장시장이 가까워 문화생활이나 외식하기도 좋아요. 왕십리역(2·5호선)이랑 상왕십리역(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2·5호선)까지 걸어서 10~15분 거리라서 대중교통도 편리해요. 특히 2호선 하나면 강남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서 직장인에게도 나쁘지 않아요.

주변에 황학동 상권과 신당동 먹자골목도 바로 붙어 있어서, 혼자 살면서 배달음식 즐기거나 동네 카페 다니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대형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나 편의점이 더 많지만, 도심이라 배달 서비스가 잘 돼 있어서 큰 불편은 없을 거예요.

실제 살아보면 어떤 점이 좋고 불편할까

전용 39㎡면 보통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적당한 크기예요. 방이 하나 혹은 작은 방 두 개 구조로 나올 텐데, 평면도를 보면 거실과 주방이 넓게 빠진 구조일 가능성이 높아요.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입주 전에 빌트인 옵션을 잘 고르는 게 중요해요. 유상옵션으로 광폭마루(15만 원), 주방 상판(140만 원), 비데일체형양변기(60만 원)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거실과 침실 마루는 선택하는 게 좋아요. 나중에 시공하면 더 비싸니까요.

주차는 세대당 1.1대(총 447대)라서 1인 가구는 충분하지만, 차 두 대 있는 가구는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관리비는 39㎡ 기준으로 대략 15~20만 원 선에서 나올 거 같고, 도심이라 대중교통 이용 시 주차비 부담은 덜해요.

분양가가 부담스럽다면, 대안은 뭐가 있을까

만약 7억이 부담된다면 같은 도심권에서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래 링크에서 서울 지역 2026년 1차 행복주택 모집 공고를 확인해보세요.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월세가 저렴한 편이에요. 대신 자격 조건이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하니 서둘러 신청해야 해요.

내가 생각하는 청계 노르웨이숲의 진짜 가치

개인적으로 이 단지는 ‘로또 청약’보다는 ‘생활권 청약’에 가깝다고 봐요. 분양가가 7억 대로 부담스럽긴 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새 아파트를 2년 뒤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에요. 특히 혼자 사는 분이나 맞벌이 신혼부부라면 청계천 산책로와 대중교통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어요.

다만 투자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조금 조심해야 해요. 전매 제한 3년 때문에 단기 차익은 어렵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은 편이라서 2028년 입주 시점에 시세가 더 오를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해요. 중구 일대에 재개발 호재가 많긴 하지만,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신중하게 고민하길 바래요.

청약 신청은 내일까지이니까, 관심 있으면 오늘 밤에도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해요. 서류 준비가 필요 없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래 블로그에서 정확한 공고문과 함께 다른 청약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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