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 2에 소개된 태안 간장게장 맛집 덕수식당. 방송 직후 더 뜨거워진 웨이팅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간장게장과 게국지의 조화가 일품인 이곳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한다.
| 항목 | 상세 |
|---|---|
| 주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133-8 |
| 영업시간 | 10:30~15:30, 17:30~20: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 매주 수요일 휴무 |
| 대표 메뉴 | 간장게장백반 32,000원 / 게국지 17,000원 (1인) |
| 웨이팅 | 현장 명단 작성 / 평일 30분~1시간30분 / 주말 1시간~3시간 |
|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덕수식당은 태안 시내에 자리 잡은 로컬 맛집으로, 전현무 계획 2 태안 간장게장 편에 등장한 이후 전국구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방문 전부터 알아둬야 할 핵심은 웨이팅 시스템이다. 오전 10시 반 오픈인데, 30분 전인 10시에 도착해도 이미 앞자리가 꽉 차 있다. 간판 앞에 있는 대기 명단에 인원수, 주문 메뉴, 전화번호를 적으면 순서대로 연락이 온다.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점심 시간에는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건 기본이다.
실제 방문 후기 : 웨이팅에서 식사까지
주말 아침 9시 반에 펜션을 체크아웃하고 곧장 달려갔다. 도착은 10시 10분. 이미 10팀 넘게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11시 20분에서 12시 사이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근처 태안서부시장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차에서 조금 대기하다 11시 40분쯤 전화를 받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웨이팅 시간이 꽤 길었지만, 미리 주문을 적어둔 덕분에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바로 세팅됐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정갈했다. 자리에 앉자 기본 반찬이 이미 세팅돼 있었는데, 구성이 무려 10가지가 넘는다. 도토리묵, 콩나물무침, 메추리알 조림, 명란젓, 참기름, 그리고 김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특히 돌게장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는 점이 놀라웠다. 작은 돌게지만 알이 꽉 차 있어 간장게장을 기다리는 동안 입가심하기 좋았다. 사장님 따님이 직접 챙겨주시는 참기름 명란젓을 김에 싸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간장게장과 게국지, 두 메뉴의 완벽한 조화
주문한 메뉴는 간장게장백반 2인분과 게국지 1인분. 게국지는 1인분만 주문해도 돌게장 서비스가 따라오는 점이 좋았다. 간장게장은 큼직한 꽃게가 두 마리 정도 나오는데, 게딱지에 내장과 알이 가득해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는 순간 감칠맛이 입안에서 폭발한다. 간장 양념이 짜지 않고 깔끔해서 게살 본연의 단맛을 살려준다. 알이 실해 젓가락으로 쭉 긁어 먹는 재미가 각별하다.
게국지는 처음에 생소했는데, 꽃게와 배추를 함께 끓인 시원한 국물 요리다. 오래 끓일수록 짜지니 적당히 보글보글 끓을 때 먹길 권한다. 국물을 한 숟가락 먹자마자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확 퍼진다. 게살도 퐁실퐁실하고 배추는 달큰해 밥을 말아 먹기에 딱이다. 한 가지 메뉴로도 좋지만, 간장게장과 게국지를 함께 시키면 서로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 더 만족스럽다. 전현무 계획 2 태안 간장게장 편에서도 두 메뉴를 번갈아 먹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이유를 알겠다.
방문 꿀팁 : 웨이팅 줄이고 제대로 즐기는 법
첫 번째 팁은 오픈 전 도착이다. 오전 10시에 도착하면 웨이팅 순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아니라 20~30분 전에 도착해 명단을 작성하는 게 핵심이다. 두 번째는 주차다. 식당 앞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점심 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어렵다.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네이버 지도로 확인해보면 도보 5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세 번째는 메뉴 선택이다. 1인 1메뉴 원칙이지만, 게국지는 1인분만 시켜도 반찬이 풍성하게 나오므로 2명 기준 간장게장 1인분과 게국지 1인분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네 번째는 게딱지 비빔밥을 꼭 시도하라는 점이다. 사장님 따님께서 알려준 먹는 법인데, 게딱지에 밥을 넣고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비빈 다음 김이나 돌게장과 함께 싸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이 조합은 정말 중독적이다. 마지막으로, 음료수는 식당 내에서 따로 판매하므로 미리 사 갈 필요 없다. 식사 후에는 만리포 해변이나 천리포수목원이 가까워 산책 코스로 연결하기 좋다.
태안에서 간장게장을 찾는다면 덕수식당은 단연 1순위다. 웨이팅이 부담스럽지만, 한 번 먹으면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된다. 특히 전현무 계획 2 태안 간장게장 덕수식당을 직접 방문했다는 만족감이 크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웨이팅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평일 오픈런 기준 30분~1시간, 점심 시간에는 1시간~1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주말에는 2~3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게 좋습니다. 현장 명단 작성 후 전화로 순서를 알려주기 때문에 차량이나 근처 시장에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과 게국지 중 어떤 걸 추천하나요?
간장게장은 감칠맛과 게살의 탱글함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게국지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을 원한다면 좋습니다. 두 메뉴를 함께 시키면 각각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일행과 함께 간다면 세트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식당 앞 도로변에 몇 대 주차할 수 있지만, 좁고 단속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가면 도로변 주차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