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변호사는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법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 사법연수원 35기로 수료했으며, 법무법인 새날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하며 월 20~30건의 형사 사건을 맡아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7년부터는 법무법인 위민에서 일했고, 2024년 3월 법무법인 더든든을 개업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2019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위원을 시작으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노무현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유시민의 알릴레오, 정치본색 등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2024년 4·10 총선에서 서울 강북을에 출마했으나, 과거 성폭력 피의자 변호 과정에서 2차 가해 발언 논란이 불거지며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습니다.
목차
인물 개요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출생 | 1977년, 부산광역시 |
| 학력 | 경북대 법학 학사, 고려대 행정법 석사 |
| 사법시험 | 2003년 제45회 합격, 사법연수원 35기 |
| 주요 경력 | 법무법인 새날 변호사, 서울서부지법 국선전담, 법무법인 위민, 더든든 법률사무소 대표 |
| 정치 활동 |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위원,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민변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이사 |
| 방송 출연 | 알릴레오, 정치본색, 판도라, 김현정의 뉴스쇼 등 |
| 논란 | 성폭력 피의자 변호 및 2차 가해 발언 |
| 사퇴 | 2024년 3월 22일 후보직 자진 사퇴 |
조수진 변호사는 어릴 적 꿈이 기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법학을 선택했고, 어머니가 300만원 피해를 입었을 때 직접 민사소송을 진행해 승소한 경험이 법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죽기살기로 공부해 변호사가 되었고, 처음에는 조세·재정 분야에 관심이 많아 고려대 행정법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며 형사 사건에 재능을 발견했고, 매달 20~30건의 사건을 처리하며 형사 전문 변호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이력은 그가 나중에 성폭력 사건을 다수 변호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2년 반가량 일했습니다. 당시 법안의 한계를 느끼고 국회에서 법을 개선하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보좌관 제의를 수락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9년부터 노무현재단 활동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넓혔고,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현역 박용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서울 강북을 후보로 확정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논란에 직면하게 됩니다.
성폭력 피의자 변호 논란과 사퇴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은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에 성폭력 피의자들을 변호하면서 ‘2차 가해’ 성격의 발언을 했다는 점입니다. 여성정치네트워크는 성명을 통해 “조 변호사는 블로그에 ‘여성이 거절 의사를 표현했어도 실제로는 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잘못된 사회 통념을 소개하며 피의자에게 유리한 전략을 조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피의자들이 법망을 빠져나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조 변호사는 2024년 3월 22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국회의원이 되면 같은 자세로 강북구 주민을 위해 모든 일을 다하려 했다”면서도 “제 각오가 국민의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 완주하면 선거 기간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압도적 지지로 성원해 주신 당원들께 감사하며,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퇴 시점이 후보 등록 마감일 당일 새벽이어서 당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을은 애초 정봉주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으나, 2015년 DMZ 목함지뢰 피해 장병에 대한 허위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지역입니다. 이후 현역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의 경선이 진행되었고, 조 변호사가 승리했지만 논란으로 인해 공천을 반납하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위임받은 당무위원회 권한으로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 전략공천 배경
한민수 대변인은 1969년생(2026년 기준 57세)으로 전북 익산 출신이며,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국민일보에서 정치부장, 산업부장, 문화체육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입니다.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 시절 국회 대변인, 박병석 의장 시절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고, 2023년 9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하기 전에도 강북을 후보 공천을 희망했지만, 당초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조 변호사의 사퇴로 빈자리가 생기자 당 지도부는 신속하게 한 대변인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의결·인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강북을은 박용진 의원, 정봉주 전 의원, 조수진 변호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민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당내 소통 능력과 메시지 전달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국회 대변인과 정무수석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감각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북을 지역에 연고가 없고 단기간에 지역구를 공략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또한 조 변호사 사퇴로 인한 홍역을 겪은 당으로서, 새로운 후보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정치인의 과거 이력이 중요한 이유
이번 사례를 통해 정치인의 과거 직업적 이력, 특히 변호사 시절의 활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지, 개인적으로 성범죄를 옹호한 것은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성폭력 피해자들에게는 변호사의 발언 하나하나가 ‘2차 가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인으로서 과거의 발언이나 행동은 냉철히 평가받아야 하고, 이를 사전에 검증하지 못한 당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여러 정치인들이 과거의 부적절한 발언이나 행적으로 낙마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조수진 변호사의 경우도 사퇴를 선택함으로써 당에 더 큰 피해가 가는 것을 막았지만, 이미 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가 며칠 만에 사퇴하는 상황은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조 변호사가 자신의 논란을 직시하고 빠르게 선을 그은 점은 평가할 만합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저는 정치인을 평가할 때 단순히 정책이나 경쟁력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직업 윤리와 사회적 감수성도 함께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젠더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과거에 성폭력 사건을 어떻게 다뤘는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치권에서도 후보 검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단체나 유권자의 감시가 더 활발해져야 할 것입니다.
서울 강북을 선거 향방
한민수 대변인이 새로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서울 강북을 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상대방인 국민의힘 후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공천 잡음이 반복되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쌓일 수 있습니다. 한 대변인은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조 변호사 사태로 실망한 여성 유권자들을 어떻게 달래느냐가 당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른바 ‘성비위’ 논란을 조기에 차단하고 선거에 집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습니다.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함으로써 당이 받을 타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대변인이 과거 언론인 시절의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민주당의 색깔을 어떻게 녹여낼지, 그리고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공약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2024년 4·10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수진 변호사의 사퇴와 한민수 대변인의 공천은 뜨거운 감자입니다. 저도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과거와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특히 조 변호사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논란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후보의 모든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로서 우리도 좀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고 질문을 던져야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정리하며 느낀 점은, 정치인도 결국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공인으로서 최소한의 윤리 기준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추가 소식이 있으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직접적인 이유는 과거 성폭력 피의자 변호 과정에서 드러난 2차 가해 발언 논란입니다. 여성단체의 강한 비판과 여론 악화를 고려해, 선거 기간 내내 논란이 계속되면 당에 피해가 간다고 판단하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Q. 한민수 대변인은 어떤 사람인가요?
A. 한민수 대변인은 국민일보 정치부장 출신의 언론인으로, 문희상·박병석 전 국회의장실에서 대변인과 정무수석을 지냈고, 2023년부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이며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Q. 조수진 변호사의 남편과 자녀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있나요?
A. 조수진 변호사는 2008년에 결혼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남편의 직업이나 자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어 정확한 가족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Q. 서울 강북을 선거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더불어민주당은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고, 국민의힘 등 다른 정당의 후보는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선거일은 2024년 4월 10일이며, 지역구 유권자들은 등록된 후보 중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Q. 조수진 변호사는 앞으로 정치 활동을 계속할까요?
A.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퇴 후 당과 지역구에 미안함을 표했지만, 향후 정치 재개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당분간 변호사 활동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