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디저트, 바로 빙수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 신상 빙수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디저트 명가로 불리는 투썸플레이스는 흑임자 팥빙수와 애플망고빙수로 다시 한번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느낀 점을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여름 빙수 고민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목차
투썸플레이스 빙수 메뉴 한눈에 보기
| 메뉴명 | 가격 | 칼로리 | 주요 특징 |
|---|---|---|---|
| 흑임자 팥빙수 | 12,500원 | 815kcal | 고소한 흑임자 소보루, 국산 팥, 인절미 떡 |
| 애플망고빙수 | 14,000원 | 485kcal | 애플망고 과육, 망고 퓨레 얼음, 부드러운 식감 |
두 메뉴 모두 투썸플레이스에서 직접 만든 우유 얼음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차이점이라면 흑임자 팥빙수는 전통적인 팥빙수에 흑임자 고소함을 더했고, 애플망고빙수는 과일의 상큼함을 극대화했다는 점입니다. 칼로리 차이가 꽤 나는데, 흑임자 팥빙수가 815kcal로 높은 이유는 팥과 떡, 소보루 토핑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애플망고빙수는 485kcal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죠.
흑임자 팥빙수 솔직 후기
투썸플레이스 흑임자 팥빙수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메뉴입니다. 지난해 먹었던 ‘우리 팥빙수’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번 신상에도 기대가 컸습니다. 주문한 지 5분 만에 나온 빙수는 비주얼이 심플했습니다. 하얀 우유 얼음 위에 까만 흑임자 소보루와 붉은 팥이 뒤덮여 있고, 그 위에 큼직한 인절미 떡 3개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겉보기에는 토핑이 좀 적어 보였지만, 일단 한 숟가락 떠보니 우유 얼음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투썸의 우유 얼음은 입자가 곱고 녹는 속도가 느려서 오래도록 시원함을 유지해 줍니다. 여기에 팥앙금의 달콤함과 흑임자 소보루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조화로운 맛을 냅니다. 다만 인절미 떡은 3개뿐이라 아쉬웠어요. 크기는 크지만 먹다 보면 떡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도로 제공되는 흑임자 소스는 달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뿌리면 되는데, 저는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편이라, 할머니 입맛을 가진 분들에게도 잘 맞을 거예요.

애플망고빙수 솔직 후기
애플망고빙수는 투썸의 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14,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될 수 있지만, 실제로 받아보면 양과 퀄리티에 만족하게 됩니다. 망고 퓨레를 섞은 우유 얼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망고 향이 진하게 납니다. 위에 올라간 애플망고 과육은 냉동 상태지만 부드럽고 달콤해서 생망고에 가까운 식감을 줍니다. 호텔에서 파는 망고빙수가 7~10만 원 대인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꽤 좋은 편입니다. 특히 얼음의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서 숟가락이 술술 들어갑니다. 팥이나 떡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하게 즐기고 싶은 날에 제격이에요. 칼로리가 485kcal로 부담 없고, 당류가 100g으로 높은 편이지만 여름 한정 디저트로는 용서가 됩니다. 저처럼 전통 빙수보다 과일 빙수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이 메뉴를 꼭 추천합니다.
투썸플레이스 빙수, 어떤 점이 다를까?
지난 빙수 토너먼트에서 1위를 차지한 파리바게트의 베리밤 팥빙수와 비교해 보면, 투썸의 빙수는 전체적으로 단맛이 덜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합니다. 파리바게트는 반반 빙수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팥과 과일의 밸런스로 인기를 얻었지만, 투썸은 우유 얼음의 품질에서 확실한 차이를 만듭니다. 흑임자 팥빙수의 경우 고소함이 강조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한 그릇을 거뜬히 비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토핑의 양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인절미 떡을 좋아한다면 추가 토핑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면 애플망고빙수는 과일의 신선함과 얼음의 부드러움이 압도적입니다. 망고 시즌이 아닐 때도 냉동 과일을 사용하지만,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실망할 일이 없습니다. 매장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방문한 대전 관저네거리점은 주차가 2시간 무료라 차량 이용객에게 편리했고, 매장이 넓어서 대화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빙수 추천 조합
투썸플레이스는 빙수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를 팝니다. 빙수와 함께 주문하면 좋은 메뉴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바닐라 라떼가 있습니다. 특히 흑임자 팥빙수는 고소한 맛이 강해서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애플망고빙수는 달콤하므로 연한 바닐라 아이스나 녹차 라떼와 함께 즐기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투썸 앱에서 하트를 모으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자주 간다면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방문할 때 쿠폰이 있다는 것을 집에 와서 확인하고 아쉬웠습니다.
방문 팁과 주의사항
투썸플레이스 매장마다 분위기나 서비스가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광주 목현동점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키오스크 주문 후 진동벨을 주지 않아서 음료가 녹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 마산 저도점은 스카이워크와 연계된 포토스팟이 있어서 디저트와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전 관저네거리점은 넓고 조용해서 작업하기 좋았고요. 매장을 고를 때 이런 차이를 염두에 두면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빙수는 주문 즉시 나오기 때문에 자리 잡고 주문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주말 오후에는 매장이 붐비니 이른 시간을 추천합니다.
투썸의 빙수는 대체로 우유 얼음이 녹는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빠르게 먹어야 합니다. 흑임자 팥빙수에 제공되는 흑임자 소스는 처음부터 다 부으면 얼음이 빨리 녹으니, 중간에 취향에 따라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망고빙수는 망고 시럽이 따로 나오는데, 기본 망고 얼음만으로도 충분히 달기 때문에 시럽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마무리 정리
투썸플레이스의 두 빙수는 각각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흑임자 팥빙수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원하는 분에게, 애플망고빙수는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디저트를 원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망고빙수가 더 자주 생각나지만, 흑임자 팥빙수의 독특한 고소함도 분명한 강점입니다. 지난 파리바게트 베리밤 팥빙수와 비교해도 투썸만의 부드러운 우유 얼음이 변하지 않는 장점입니다. 앞으로 더운 여름이 계속된다면, 투썸플레이스에서 빙수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투썸플레이스 빙수 가격이 비싼 편인가요? 흑임자 팥빙수 12,500원, 애플망고빙수 14,000원으로 프랜차이즈 빙수 중 중간 수준입니다. 호텔 빙수에 비하면 저렴하고, 재료 퀄리티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애플망고빙수는 망고 과육이 넉넉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흑임자 팥빙수와 애플망고빙수 중 어떤 게 더 낫나요?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좋아한다면 흑임자 팥빙수를,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호한다면 애플망고빙수를 추천합니다. 둘 다 맛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를 먹기에는 양이 많으니 친구와 반반씩 나눠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투썸플레이스 빙수 칼로리가 궁금해요. 흑임자 팥빙수는 815kcal, 애플망고빙수는 485kcal입니다. 흑임자 팥빙수는 팥과 떡 토핑 때문에 칼로리가 높지만, 한 끼 대용으로 생각하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애플망고빙수는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디저트로 즐기기 좋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빙수는 매장마다 맛이 다른가요? 기본 레시피는 동일하지만, 얼음의 곱기나 토핑 양은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방문한 지점의 후기를 미리 확인하거나, 평점이 높은 매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차나 서비스 부분은 매장별로 차이가 크니 참고하세요.
투썸플레이스 빙수 할인받는 방법이 있나요? 투썸플레이스 앱에서 하트를 모으면 빙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애플망고빙수를 약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방문한다면 앱을 꼭 설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