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방송 한눈에 정리
KBS 동네한바퀴 376화는 경기도 가평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청평호의 수상레저, 유명산 솥뚜껑 닭볶음탕, 설악면 꽃차 카페, 호명산 노랑다리미술관, 북한강 다슬기 부부, 그리고 산골 송어 양식장까지. 그중 가장 강렬했던 장면은 1급수 암반수에서 송어를 키우는 80대 노부부의 송어 한 상이다. 아래 표로 방송의 주요 지점을 정리했다.
| 지역 | 장소 | 특징 |
|---|---|---|
| 청평호 | 수상레저 | 요트, 보트, 활기찬 여름 |
| 유명산 | 흥부네 솥뚜껑 닭볶음탕 | 70대 부부의 장작불 요리 |
| 설악면 | 오롯이꽃 | 직접 기른 꽃차와 꽃떡쌈 |
| 호명산 | 노랑다리미술관 | 87세 설치미술가의 공간 |
| 북한강 | 다슬기 식탁 | 동창 부부의 두 번째 삶 |
| 산골 | 송산 송어양식장 | 80대 노부부의 1급수 송어 |
80대 노부부가 지키는 송어 양식장
방송의 압권은 단연 송어 양식장이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324-52에 자리한 송산 송어양식장. 아흔을 앞둔 노부부가 양식부터 요리, 서빙까지 모두 직접 한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1급수 암반수만 고집해 키운 송어는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남편은 양식장 관리와 잡일을, 아내는 송어회를 정갈하게 썰고 튀김을 부친다. 수십 년이 만든 호흡이 음식마다 배어 있었다.
송어 한 상의 구성
이곳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송어회다. 깨끗한 물에서 자란 덕분에 비린내 없이 고소하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막 잡은 활어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바삭하게 튀긴 송어 튀김은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다. 마무리는 얼큰하고 시원한 송어 매운탕. 국물을 한 숟가락 떠보면 암반수의 청량함이 느껴진다. 이 세 가지가 한 상에 푸짐하게 차려진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돈다. 방송에서 노부부가 송어회를 써는 손놀림은 프로 이상이었다. 특히 아내는 “남편 손이 더 야무지다”며 미소를 지었고, 남편은 묵묵히 양식장 구석구석을 챙겼다. 그 모습에서 평생을 함께 살아온 부부의 사랑과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숨은 맛집의 진짜 매력
사실 가평에는 유명한 맛집이 많지만, 이런 곳은 흔치 않다. 80대 노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양식장 겸 식당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부부의 인생 이야기에 더 큰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한 손님은 “음식이 아니라 삶의 한 조각을 먹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가평 여행 코스 추천
가평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아침에 청평호에서 요트를 타고, 점심에 송산 송어양식장에서 송어 한 상을 즐긴 후, 오후에는 오롯이꽃 카페에서 꽃차로 입가심을 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코스 중간에 유명산 흥부네 닭볶음탕이나 노랑다리미술관을 끼워도 좋다. 어느 하나 실패하지 않는 조합이다.
예전에 나는 가평에 갔을 때 주로 닭갈비나 막국수만 찾았다. 그런데 이번 방송을 보고 송어 양식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에 당장 내일 일정을 비웠다. 1급수 암반수에서 키운 송어라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보장될 것 같다. 게다가 80대 노부부의 정성이 더해진 음식이라면 더 특별할 거다.
노부부의 일상
방송에서 비춰진 노부부의 하루는 평범하지만 특별했다. 아침 6시면 일어나 송어 먹이를 주고, 양식장 수질을 확인한다. 손님이 오면 직접 맞이하고 요리한다. 나이 들어 쉬어야 할 때지만, 그들은 “손님들이 찾아주니 힘이 난다”며 웃었다. 그 모습에서 삶의 의미와 자부심이 느껴졌다. 이런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듯, 부부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본 방송의 감동
지난주 토요일 저녁, 거실에서 우연히 켠 KBS 동네한바퀴. 평소에 자주 보던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가평이라는 익숙한 지명이 나와서 시청하게 됐다. 그런데 송어 양식장 장면이 나오면서 순간 집중하게 됐다. 80대 노부부가 직접 송어를 잡고, 회를 뜨고, 손님에게 서빙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했다. 특히 아내가 “우리 남편 손이 더 곱다”고 자랑할 때, 오랜 세월을 함께 산 부부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방송이 끝난 후, 나는 바로 노트북을 켜서 송산 송어양식장 위치를 검색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324-52였다. 한적한 산골에 자리 잡고 있어 차량이 필수다. 주차 공간도 널찍하니 여유롭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평일에 방문하는 게 낫다고 한다. 나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에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미리 알면 좋은 팁
- 영업시간은 방송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조금 더 늦게까지 연다고 한다.
- 송어회는 예약이 필수다. 현장에서 기다리면 오래 걸릴 수 있다.
- 매운탕은 얼큰한 맛이 일품이지만, 덜 맵게도 요청 가능하다.
- 노부부가 직접 서빙하므로 천천히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 근처에 오롯이꽃 카페가 있으니, 식사 후 꽃차 한 잔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이 정보를 토대로 나는 금요일 오전에 출발해 청평호에서 잠시 산책하고, 점심에 송어 양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 노부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기도 하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열정에 감동받을 거다.
마무리하며
동네한바퀴 가평 편은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삶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졌다. 특히 80대 노부부의 송어 양식장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장면이다. 이들이 지키는 1급수 암반수 송어의 맛과 정성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가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방송에서 보여준 그 한 상이 여러분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송어 양식장에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평일은 예약 없이도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부부가 직접 운영하므로 재료가 한정될 수 있습니다.
송어회 외에 어떤 메뉴가 있나요?
송어회, 송어 튀김, 송어 매운탕이 대표 메뉴입니다. 간혹 송어 구이도 주문 가능하며, 계절에 따라 특제 소스가 곁들여집니다.
어린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네, 송어 튀김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다만 양식장 주변이 물길이 있으니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처에 묵을 만한 숙소가 있나요?
가평군 설악면 일대에 펜션과 리조트가 많습니다. 송어 양식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여러 숙소가 있으니 함께 묶어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꽃차 카페도 추천하나요?
오롯이꽃 카페는 송어 양식장과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식용 꽃으로 만든 꽃떡쌈과 꽃차가 인기라서 코스로 묶기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