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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 유원지펜션 계곡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운영 시간 | 오전 7시 ~ 오후 7시 (12시간) |
| 평상 가격 | 작은 평상 6만원 / 큰 평상 10만원 / 8인 14만원 / 10인 16만원 |
| 추가 인원 | 1인 추가 시 2만원 |
| 주차 | 무료 (평상 1개당 1대) |
| 시설 | 샤워실, 탈의실, 매점, 구명조끼 대여, 분리수거, 개수대, 평상 위 테이블 대여 |
| 예약 | 실시간 예약 필수 (아래 버튼 참고) |
계곡 물놀이 경험담과 팁
지난주 토요일, 6월 말이라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다. 밀양댐 근처 계곡으로 당일치기 물놀이를 다녀왔다. 이곳은 계곡이라고 부르기보다 거의 강에 가까운 넓은 수폭과 깊이를 자랑한다. 물이 깨끗하게 순환하는 펜션 앞 수영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안심하고 즐기기 좋았다. 평소 계곡은 비 온 뒤 물이 많아야 제맛인데, 다행히 수요일까지 비가 내려 물살이 적당하고 수심도 넉넉했다. 멀리 밀양댐이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었다.

도착하자마자 평상 위에 짐을 풀었다. 우리는 8명이라 평상 1개에 2만원 추가해서 14만원을 냈다. 바닥은 깨끗하지 않아서 발포매트를 깔고 그 위에 돗자리를 덧댔다. 테이블까지 놓으면 공간이 꽉 차지만 불편하진 않았다. 평상 바로 앞이 계곡이라 물놀이하기 딱 좋았다. 수심은 어른 어깨까지 오는 곳부터 아이들 무릎까지 오는 곳까지 다양해서 가족 단위로 와도 각자 취향에 맞게 놀 수 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고 구명조끼도 무료로 빌려줘서 안심이 됐다. 특히 물이 순환하는 수영장이 깨끗해 아기들도 신나게 뛰어놀았다.
점심은 가져온 고기와 라면으로 해결했다. 평상 위에서 개인 버너로 구워 먹었는데, 옆자리에서 풍겨오는 냄새가 고소했다. 주변에 음식물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이 잘 갖춰져 있어 정리도 편했다. 다만 사람이 많을 때는 개수대가 좀 혼잡하니 간단한 음식 위주로 준비하는 게 좋다. 화장실은 주차장 쪽과 평상 쪽에 각각 2개씩 있어 대기 시간이 거의 없었다. 샤워실에서 따뜻한 물도 나와 물놀이 후 몸을 씻고 나올 수 있었다.
주변 맛집과 코스 추천
물놀이만으로는 아쉬워서 주변 식당도 둘러봤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한우소달구지&육장갈비가 꽤 유명하다. 실제로 다녀온 후기를 들어보니 셀프바가 푸짐하고 소마늘범벅(호주산)이 2인분 추가 36,000원에 600g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불향 가득한 고기를 먹고 나면 밀양 단장면 여행이 완성된다. 이 근처에는 표충사와 선샤인밀양테마파크도 있어서 당일치기 코스로 묶기도 좋다. 표충사는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고, 선샤인테마파크는 에코리움, 농촌테마파크, 반려동물 지원센터까지 있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장면카페티볼리도 추천한다. 계곡 뷰가 일품인 카페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맛있다. 우리는 점심 후에 들러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혔다. 저녁에는 밀양댐 생태공원에서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넓은 초지와 산책로가 펼쳐져 느긋하게 쉬기 좋았다. 이렇게 하루를 알차게 보내니 ‘밀양 단장면 원데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이용 시 주의할 점
평상은 나무 재질이 오래돼서 가시나 못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돗자리는 꼭 챙기자. 평상 위에 깔린 파란 천막천에서 가루가 묻어나기도 하니 래쉬가드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계곡 바닥은 곳곳에 이끼가 껴서 미끄러우니 미끄럼 방지 신발이나 아쿠아 슈즈를 신는 게 안전하다. 깊은 곳은 어른 가슴까지 오니 초보 수영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주차는 평상 1개당 1대 무료지만 추가 차량은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자. 평상 예약은 실시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특히 주말에는 빨리 마감된다. 우리는 오전 7시에 오픈하자마자 도착해서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만약 늦게 가면 그늘 없는 평상이나 파라솔 자리만 남을 수 있으니 일찍 출발하는 게 좋다.
자주 묻는 질문
평상 예약은 필수인가요?
주말에는 거의 만석이므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 있지만 방문 전 예약 상황을 꼭 확인하세요. 위에 있는 예약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가요?
네, 개인 버너와 식기류를 가져와서 평상 위에서 취사할 수 있습니다. 개수대와 음식물 쓰레기통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음식을 가져오면 공간이 좁아 불편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준비하세요.
수영장과 계곡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펜션 앞 수영장은 순환식으로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며 깊이가 얕아 아이들에게 특히 안전합니다. 계곡은 강처럼 넓고 깊이가 다양하며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 대여가 무료이니 두 곳을 번갈아 즐겨보세요.
주변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있나요?
유원지 내에 24시 매점이 있어 기본적인 음료, 간식, 얼음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많지 않으니 필요한 물품은 미리 사 오는 게 좋습니다. 근처에 큰 마트는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상태는 어떤가요?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지만 여성 화장실 중 일부 칸이 고장 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샤워실은 간이 수준이지만 따뜻한 물이 잘 나옵니다. 개인 위생용품은 꼭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