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별미가 있습니다. 바로 고소하고 쫄깃한 전어인데요. 특히 경남 창원 마산에서 열리는 마산 어시장 전어축제는 2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어시장에서 펼쳐지는 대표 가을 행사입니다. 올해는 9월 초 사흘간 특설무대와 어시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축제의 정확한 일정, 초청가수 라인업, 전어 시세, 주차와 교통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마산 어시장 전어축제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축제를 처음 찾는 분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보만 표로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만 확인하셔도 당일 이동과 관람 계획을 세우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9월 4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일요일까지 |
| 개막식 | 9월 4일 저녁 7시, IBK기업은행 마산점 옆 특설무대 |
| 입장료 | 전 연령 무료 |
| 주요 행사 | 전어 무료 시식회, 수산물 즉석 경매, 어시장가요제, 요리경연대회 |
| 문의 | 마산어시장상인회 055-224-0009 |
마산어시장은 조선 영조 36년인 1760년에 조창이 설치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전통 시장입니다. 조선시대 3대 수산물 집산지로 번성했던 곳답게 현재도 가을이면 전국에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상인회와 축제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날짜별 공연 라인업과 주요 프로그램
축제의 백미는 역시 저녁마다 펼쳐지는 초청가수 공연입니다. 올해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째 날 금요일 개막 공연
9월 4일 저녁 7시 개막식이 시작되면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고소한 전어 무료 시식회가 운영됩니다. 이어서 어시장가요제 예선이 진행되는데요. 올해 첫날 무대는 무명전설 우승자 성리와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가 장식합니다. 감성적인 보이스의 성리 씨의 공연과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라나다의 무대는 보는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둘째 날 토요일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축제 2일차인 9월 5일에는 오후부터 수산물과 건어물 즉석 경매가 진행됩니다. 경매사의 재치 있는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트롯 신동 이수연 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참고로 지난 축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서는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날 일요일 폐막까지 즐기기
9월 6일 마지막 날에는 최고의 손맛을 겨루는 수산물 요리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오후에는 다시 한번 즉석 경매와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폐막 공연은 삼총사가 맡아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부스와 풍선 터트리기 같은 이벤트도 곳곳에 마련됩니다.
전어 무료 시식과 먹거리 총정리
마산 어시장 전어축제를 놓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먹거리 때문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갓 구운 전어구이와 생멸치구이 무료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고소한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줄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 곳곳에는 미더덕, 오만둥이, 꽃게, 갈치, 복어 등 남해와 동해의 제철 수산물이 가득합니다. 지난 방문 때 경험상 어시장 횟집 골목은 점심시간이 지나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여름 전어는 뼈가 연해서 회로 먹기에 부담이 없는데요. 전어회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축제 기간 전어 1kg 가격은 3만원에서 3만 5천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산물 가격은 산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넉넉히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와 대중교통 이용 꿀팁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네비게이션에 마산어시장 공영주차장을 검색하세요. 공영주차장은 민간 유료주차장보다 요금이 저렴하고 면수도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오전 일찍 자리가 차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시장 내부 골목길은 수산물 운반 차량과 배달 오토바이가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8번 버스를 타고 어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마산역에서는 80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축제와 함께 즐기는 주변 관광 코스
축제 관람 후 시간이 남는다면 인근의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을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아기자기한 골목 정취와 남해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또한 오래된 철길을 산책로로 복원한 임항선 그린웨이도 한적한 산책을 원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입니다.
지난해 축제를 찾았을 때 더위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9월 초 개최라 한결 선선한 날씨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다만 일교차가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기고,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편한 신발도 필수입니다. 어시장 골목을 구경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거리를 걷게 됩니다.
마산 어시장 전어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무료 시식과 즐거운 공연, 신선한 수산물 경매까지 하루 종일 질리지 않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을의 첫 시작을 맛있는 전어와 함께 장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축제가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어 무료 시식은 언제 열리나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전어구이와 생멸치구이 무료 시식회가 진행됩니다. 인기가 많아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식 수량이 소진되면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 주차하기 편한가요
마산어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오전부터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일찍 도착해 주변 유료 주차장도 미리 확인해 두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네,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풍선 터트리기,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횟집 골목 외에도 국물 요리와 튀김류 등 아이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 많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아이 손을 꼭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