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 함께 보는 법

경북 청도에 여름마다 찾아가는 보물 같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로카커피인데요. 이곳은 인공폭포와 함께 백일홍과 목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여름철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로카커피의 매력과 방문 팁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청도 로카커피,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을 품은 정원

청도 로카커피는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낙산1길 51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24년 동안 주인이 정성스럽게 가꿔온 정원으로, 비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골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정원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백일홍이 만개해 폭포와 함께 장관을 이루는데, 그 옆으로 목수국도 함께 피어나 더욱 풍성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쌍폭포입니다. 주인이 직접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두 개의 폭포는 맑은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며 여름의 더위를 한순간에 날려줍니다.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면 더위는 물론이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 바로 앞에는 백일홍 꽃밭이 펼쳐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2026년 7월 말이었는데, 백일홍 개화율이 70~80%였고 목수국도 70% 전후로 피어 있었습니다. 두 꽃이 함께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표로 정리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개화율추천 방문 시기
백일홍70~80%7월 말 ~ 8월 초
목수국70% 전후7월 중순 ~ 8월 초

꽃 상태는 최상이었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꽃잎이 상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게 피어 있어 그 이름처럼 오랜 시간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목수국은 보라빛과 파란빛이 어우러져 백일홍의 선명한 붉은색과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매력을 더했습니다.

로카커피 내부와 음료, 그리고 꽃구경 팁

내부는 1, 2층으로 넓고 베이커리도 다양

로카커피 실내는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가 꽤 큽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은 커플이나 성인에게 적합합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폭포가 직접 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폭포와 백일홍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야외 자리는 데이트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음료는 시그니처인 로카브라운을 추천합니다. 커피와 함께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구운 옥수수, 그래놀라가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소금 베이글도 인기 메뉴인데, 소금빵과 베이글을 합쳐놓은 느낌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습니다. 먹고 가는 경우에는 데워주셔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꽃구경은 야외에서, 사진 포인트는 중간 길

야외로 나가면 백일홍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몇 년 전에 비해 꽃밭을 더 확장했다고 합니다. 꽃 사이로 길이 잘 나 있어 마치 꽃 속에 서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저마다 사진을 남기느라 바빴습니다.

뒤쪽으로는 쌍폭포가 흐르는데, 날씨가 더웠지만 폭포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야외에서 꽃 사진을 찍은 뒤 실내로 들어와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땀을 식혔습니다. 실내는 정말 시원했기 때문에 여름에 방문하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

사진은 폭포와 백일홍이 함께 보이는 야외 정원에서 촬영했습니다. 백일홍의 붉은 색감과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한 장의 그림 같은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목수국은 꽃밭 가장자리에 심어져 있어 산책하며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시도했는데, 해가 중천에 있을 때보다 오후 늦게 찍은 사진이 색감이 더 부드럽게 나왔습니다.

여름 데이트로 제격인 이유와 꿀팁 정리

로카커피는 꽃구경 외에도 작은 계곡과 물놀이, 찜질방까지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즐기기 좋습니다. 카페 앞쪽에는 계곡이 있어 발을 담그고 놀 수 있는데, 물이 엄청 깨끗했습니다. 아이들은 야외에서 깡통열차를 타기도 했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방문 팁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주말에는 붐빌 수 있으니 오전 11시 오픈 직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꽃밭은 야외에 있으니 모자와 선크림을 꼭 챙기세요. 셋째, 폭포와 백일홍을 함께 담고 싶다면 야외 테이블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넷째, 2층 노키즈존은 분위기가 조용하니 커플 데이트라면 2층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방문하면서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직접 설계한 폭포와 24년 동안 가꿔온 정원이라는 점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여름이면 이곳을 찾아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도 로카커피 기본 정보

항목내용
주소경북 청도군 각북면 낙산1길 51
영업시간11:00 ~ 19:00 (라스트오더 18:30)
주차주차장 있음
특징쌍폭포, 백일홍 꽃밭, 목수국, 물놀이, 찜질방

이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 눈썰매장과 맛집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청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특히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을 한 번에 만나고 싶다면 지금이 최적의 시기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글에서는 청도 로카커피에서 만날 수 있는 쌍폭포, 백일홍, 목수국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24년 동안 주인이 정성껏 가꾼 정원에서 폭포 소리를 들으며 백일홍과 목수국을 감상하는 경험은 여름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잊게 해 줍니다. 내부에서 맛있는 베이글과 커피를 즐기고, 야외에서 꽃 사진을 남기고, 계곡에서 발을 담그기까지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이곳을 찾아 다른 모습의 정원을 기록해 보고 싶습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열리고, 봄에는 메밀꽃이 핀다고 하니 사계절 내내 방문할 이유가 있는 곳입니다. 여름철 청도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로카커피를 꼭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백일홍과 목수국이 가장 예쁘게 피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 7월 말부터 8월 초가 절정입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백일홍이 70~80%, 목수국이 70% 전후로 피어 두 꽃을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네, 카페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깡통열차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다만 2층은 노키즈존이라 1층이나 야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Q: 주차는 편한가요?

A: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주말 오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오전 11시 오픈 직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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