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역에서 오래 사랑받아온 삼계탕 맛집 정일품 삼계탕. 뽀얀 육수와 부드러운 토종닭으로 유명한 이곳은 몸보신이 필요할 때면 항상 떠오르는 곳입니다. 복날 웨이팅은 기본이고, 평일 점심에도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등촌삼계탕의 대표주자입니다. 이번 후기에서는 위치, 주차, 메뉴, 맛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정일품 삼계탕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9가길 10 201-202호 |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 전화번호 | 0507-1336-8058 |
| 주차 | 건물 1층 기계식 주차장 무료 발렛 |
| 대표 메뉴 | 삼계탕 18,000원, 닭똥집 10,000원, 닭볶음탕 45,000원 |
등촌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건물 외부에 간판이 크게 붙어 있어 헤맬 일이 거의 없습니다. 주차는 건물 1층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며, 매장에 전화하면 사장님이 차단기를 열어주고 발렛해 줍니다. 다만 사장님이 다소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매장 내부와 분위기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반갑습니다. 이전하기 전 분위기와는 다르게 바뀌었지만, 더 깔끔하고 넓어졌습니다. 내부는 단체 테이블이 많아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 제격입니다. 복날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방문하거나 평일 저녁을 추천합니다. 화장실도 남녀 분리되어 있고 매우 청결하게 관리됩니다.

위 사진은 정일품 삼계탕의 실제 모습입니다. 뽀얗고 걸쭉한 육수가 보글보글 끓어 나와 시각적인 만족감도 큽니다.
메뉴와 가격
정일품의 메뉴는 단 세 가지입니다. 삼계탕, 닭똥집, 닭볶음탕. 삼계탕은 18,0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사용하는 닭이 국내산 토종닭이라 품질이 다릅니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찰밥으로 나와 삼계탕과 궁합이 좋습니다. 닭볶음탕도 인기 메뉴로, 여러 명이 방문하면 함께 시켜 먹는 걸 추천합니다.
주류와 반찬
주류는 소주, 맥주, 청하, 산삼주, 백세주, 복분자 등 다양합니다. 소주 가격이 4,000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운전해야 한다면 참아야 하는 게 아쉽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겉절이, 깍두기, 고추, 마늘, 초장이 제공됩니다. 특히 겉절이 김치가 일품이라 삼계탕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커피머신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산삼주를 서비스로 주기도 했지만 요즘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북적이는데, 주문 후 3분 안에 삼계탕이 나올 정도로 회전율이 빠릅니다.
삼계탕 맛과 식감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바글바글 끓는 뚝배기에 담겨 나오니 바로 국물부터 한 숟갈 떠봅니다.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납니다. 닭비린내가 전혀 없고, 살코기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젓가락으로 건드리면 뼈가 발골될 정도로 야들야들합니다. 다리살은 탱탱하고,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아 소금 찍어 먹으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닭 배 속에는 찹쌀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대추와 인삼이 함께 들어 있어 은은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저는 인삼과 대추를 빼고 찹쌀만 국물에 풀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거기에 겉절이를 얹어 한입 먹으면 천국입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빈 뚝배기만 남았습니다. 완전한 몸보신이 따로 없습니다.
누룽지 삼계탕과 비교
참고로 최근 누룩골 계양점에서 누룽지 삼계탕을 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국물 맛은 비슷하게 진했지만, 누룽지가 껍데기 형태로 나와 예상과 달랐습니다. 누룽지 특유의 바삭함이 아니라 약간 밋밋했어요. 정일품은 누룽지 없이 찹쌀의 쫄깃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오히려 더 전통적인 맛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일품의 일반 삼계탕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도 함께
같은 날 저녁으로 등촌샤브칼국수 원종점도 다녀왔습니다. 샤브샤브 후 칼국수와 계란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매력적입니다. 원종점은 국물 선택이 가능해 얼큰, 중간, 맑은 국물 중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미나리가 신선하고 고기 질도 좋아서 삼계탕과 다른 느낌의 건강식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다만 오늘은 정일품 삼계탕이 주인공이니 이 정도로 소개를 마칩니다.
마무리하며
등촌삼계탕을 찾는다면 정일품을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 부드러운 토종닭, 알찬 찹쌀 속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 한 그릇이면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됩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품질과 맛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됩니다. 복날이나 환절기에 몸보신이 필요할 때 꼭 방문해보세요. 주차는 불편할 수 있으나, 가게 내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단, 사장님 친절도는 기대하지 않는 게 마음 편합니다.
매장 정보를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위치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9가길 10 201-202호,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507-1336-8058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정일품 삼계탕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건물 1층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장에 전화하면 사장님이 차단기를 열어주고 발렛해 주지만, 친절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삼계탕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삼계탕 1인분 18,000원입니다. 닭똥집 10,000원, 닭볶음탕 45,000원입니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찰밥으로 제공됩니다.
- 웨이팅이 심한가요? 복날이나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장이 넓고 좌석이 많아 평일 저녁은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 반찬 리필이 가능한가요? 기본 반찬은 겉절이, 깍두기, 고추, 마늘, 초장이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요청하면 리필해 줍니다.
- 닭볶음탕 인원수는 어떻게 되나요? 닭볶음탕은 45,000원으로 2~3인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여러 명이 방문하면 삼계탕과 함께 주문하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