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근처 빙수와 치진 해변 여행

여름철 가오슝 여행을 계획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원한 빙수입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빙수는 가오슝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산페리터미널을 가기 전 들른 빙수집과 치진구의 해수욕장, 무지개교회까지의 여행을 소개합니다. 먼저 간략한 일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장소내용
하이즈빙눈꽃빙수 맛집, 다양한 메뉴10월 이후 냉동망고 사용
치진해수욕장검은 모래 해변, 곱고 까만 모래자외선 차단 필수
무지개교회아름다운 포토스팟해질녘 방문 추천
치진시장건어물, 특산물, 어묵어묵은 사서 집에 가져가세요
가오슝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것은 찌는 듯한 더위였습니다. 2026년 7월 28일,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시원한 빙수를 먹을 수 있는 하이즈빙이었습니다. 하이즈빙은 가오슝 구산구에 위치해 있으며, 구산페리터미널로 가기 전에 들리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지난번 방문 때는 푸딩과 간얼음에 팥이 올라간 옛날 빙수 스타일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눈꽃빙수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눈꽃빙수는 빙수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서 더운 날씨에 딱입니다. 매장은 2층까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빙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고, 자리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바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냉동망고를 사용한 눈꽃빙수였는데, 10월 이후에는 생망고가 없어 냉동망고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양한 과일과 함께 나와서 아쉽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빙수를 먹으며 잠시 더위를 식혔습니다. 특히 눈꽃빙수의 부드러운 식감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더위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가오슝 근처 빙수 맛집 하이즈빙의 눈꽃빙수
빙수를 먹고 나서 구산페리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페리를 타고 치진구로 건너가는 길은 짧지만 바람을 맞으며 이동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페리 안에서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했고, 창밖으로 보이는 가오슝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치진에 도착하자마자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치진해수욕장의 모래는 정말 특이합니다. 검은빛을 띠고 있고, 모래 알갱이가 매우 곱습니다. 태양 아래에서 모래가 열을 흡수하는지 발이 뜨거웠지만, 바닷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했습니다. 해수욕장을 구경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음료 가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맥주와 상큼한 주스를 주문했는데, 주스는 사진을 찍기 전에 동생이 가져가 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엄마는 맥주를 마시고는 화장실만 가겠다고 하셨고, 동생의 샌들은 더위에 녹을 정도였습니다.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치진 해변과 무지개교회 구경 해수욕장에서 잠시 쉰 후 무지개교회를 보러 걸어갔습니다. 길가에는 그늘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걸어가다가 갑자기 퉁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나무에서 이구아나 같은 도마뱀이 떨어졌습니다. 좀만 더 늦게 갔으면 머리에 맞을 뻔했습니다. 야생 이구아나는 처음 봤습니다. 무지개교회는 아기자기한 색감이 인상적이었고,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교회 자체는 작지만 바다와 어우러져 예쁜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주변에는 벤치가 있어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더위를 한층 식혀주었습니다. 치진시장에서 어묵 사기 돌아오는 길에 치진시장을 들렀습니다. 가오슝 특산물과 건어물을 파는 시장인데, 화장실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여기서 꼭 사야 하는 것이 어묵입니다. 지난번에도 먹었던 어묵인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어묵은 쫄깃하고 맛있어서 저녁에 먹으려고 샀습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지만, 특히 어묵 가게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몇 가지 종류를 골라 구매했습니다. 두 번째 치진 여행이었지만 늘 새로운 즐거움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는 근처 철판요리집에서 치진에서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양군이 찾아낸 철판요리집인 Dai Po Teppanyaki입니다. 가족 모두 함께 갔는데, 자리가 깔끔하고 앞에서 바로 구워주는 불쇼가 아이들에게 인기였습니다. 메뉴판이 앞에 있어 미리 고를 수 있었고, 밥과 미역국은 무료로 제공되며 숙주와 양배추는 무한 리필이라고 합니다. 향신료에 약한 엄마도 여기서는 잘 드셨습니다. 특히 철판에서 지글지글 익는 소리와 불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 후 남은 어묵도 함께 먹으며 대만 가오슝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가오슝 근처 빙수와 함께한 여행 마무리 가오슝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근처 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힌 순간이었습니다. 하이즈빙의 눈꽃빙수는 부드럽고 시원해서 더운 여름에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치진해수욕장의 검은 모래와 무지개교회의 색감은 사진으로 남기 좋았고, 시장에서 산 어묵은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앞으로 가오슝을 방문한다면 다시 이 코스를 따라가고 싶습니다. 특히 빙수를 먹고 페리를 타고 치진으로 넘어가는 루틴은 여름철 최고의 선택입니다. 여러분도 가오슝 여행 계획에 근처 빙수를 포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가오슝 근처 빙수집 하이즈빙은 어떻게 가나요?
    가오슝 구산구에 위치해 있으며, 구산페리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산역에서 내려 걸어오면 됩니다. 페리 타기 전에 들리기 좋은 위치입니다.
  • 치진해수욕장에 가기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오전이나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낮에는 모래가 뜨거워 맨발로 걷기 어렵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세요.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무지개교회와 함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치진시장에서 꼭 사야 할 먹거리는?
    어묵이 가장 유명합니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어묵은 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여행 선물로도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포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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