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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금진해변에서 즐기는 서핑 올인원 패키지
강릉 금진해변은 양양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한 서핑 스팟으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습부터 숙박, 바베큐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알로하서프의 1박2일 패키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패키지 하나면 서핑 보드 렌탈은 기본, 초보자도 부담 없는 강습, 바다가 보이는 객실, 그리고 항아리 바베큐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패키지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가격 | 1인 125,000원 |
| 구성 | 서핑 강습 + BBQ 저녁 + 1박 숙박 + 서핑 보드/슈트 렌탈 |
| 위치 |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347-30 (헌화로 221-4) |
| 체크인/아웃 | 15:00 / 11:00 |
| 강습 시간 | 오후 2시 (현장 상황 따라 조정) |
| 픽업 서비스 | 정동진역 하루 2회 무료 픽업 (차량 없는 분 환영) |
이 패키지는 특히 차량 없이 오는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습니다. 정동진역에서 무료 픽업을 제공하기 때문에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30분 거리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참고로 알로하서프는 금진해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방에서 나오면 곧바로 모래사장입니다.

실제 다녀온 후기: 알로하서프에서의 하루
지난 6월 초, 친구와 함께 강릉 금진해변으로 서핑을 떠났습니다. 양양만 가다가 처음으로 금진을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조용하고 한적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1시쯤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왔는데도 미리 방을 쓸 수 있게 배려해주셨습니다.
방은 4인실 기준으로 2층 침대 2개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푹신했고 이불도 포근해서 서핑 후에 제대로 쉴 수 있었습니다. 남자방과 여자방이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남녀 분리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샤워실에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수건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폼클렌징 하나만 챙기면 됐습니다.
강습: 직접 나서는 사장님의 꼼꼼한 지도
오후 2시에 시작된 강습은 사장님께서 직접 진행해주셨습니다. 다른 서핑샵들은 강사님에게 맡기고 사장님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알로하서프는 사장님이 바다까지 함께 들어가서 피드백을 하나하나 주셔서 좋았습니다. 먼저 지상에서 테이크오프 자세와 패들링을 연습하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5월이었지만 두꺼운 5/4 슈트 덕분에 물이 차갑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밀물 시간이 오후 4시라 물 깊이가 낮아서 라인업까지 걸어갈 수 있었고, 강습 후에도 자유 서핑 시간이 따로 있어서 혼자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서핑 경험이 좀 있었지만 친구는 거의 처음이었는데, 강사님께서 세심하게 잡아주셔서 금방 보드 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워시가 힘이 좋아서 패들링 몇 번만으로도 파도를 탈 수 있었고, 그날 5개 중 4개를 잡아낼 정도로 재미있게 탔습니다.
저녁: 항아리 바베큐와 함께하는 낭만
서핑 후 샤워를 하고 나면 저녁 7시부터 바베큐가 시작됩니다. 알로하서프의 바베큐는 항아리 그릴에 구워내는데, 처음 보는 방식이라 신선했습니다. 메뉴는 양꼬치와 삼겹살, 그리고 회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고기는 넉넉하게 계속 리필해주셨고, 파채와 양배추김치, 쌈도 함께 나와서 맥주 안주로 그만이었습니다. 옆 테이블에는 다른 서퍼분들과 샵 직원분들도 함께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날 만난 분들과 모닥불을 피워놓고 얘기 나누고, 김치 사발면까지 먹으면서 밤을 보냈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달을 보며 항아리 바베큐를 즐기는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다음 날: 아침 서핑과 카페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지만 일출을 보려고 일찍 일어나려다가 결국 9시 50분에 겨우 기상했습니다. 알로하서프 1층에는 알로하카페가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하고 다시 바다로 나갔습니다. 아침에는 해무가 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강사님이 파도가 높지 않다고 알려주셔서 용기내어 입수했습니다. 역시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도 컨디션이 좋았고, 혼자서 파도를 골라 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10시 강습반이 있어서 강사님이 옆에서 봐주셔서 안심하고 탈 수 있었습니다.
서핑 후에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카페에서는 베이커리도 판매해서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금진해변은 사람이 적어서 정말 평화롭고, 알로하서프의 위치와 서비스가 이곳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알로하서프만의 장점과 팁
- 서핑샵과 숙소가 한 건물: 방에서 내려오면 바로 샵이고, 슈트와 보드를 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 공용공간이 넉넉: 드라이기, 보드게임, 냉장고, 정수기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합니다.
- 반려견 동반 가능 (확인 필요): 주변에 고양이도 있고, 강아지와 함께 온 손님도 있었습니다.
- 초보자에게 최적: 강습 인원이 많지 않아 개인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뚜벅이 환영: 정동진역 무료 픽업, 주변에 편의점도 도보 5분 거리입니다.
혼자 오는 서퍼도 많고, 연인, 친구, 심지어 가족 단위로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강습 후 바베큐 시간에는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기기 때문에 외로운 여행도 순식간에 친구가 생깁니다. 만약 다음에 또 금진해변을 간다면 알로하서프를 다시 예약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패키지 가격에 강습이 포함되어 있나요?
네, 125,000원 패키지에는 서핑 강습 1회, 항아리 바베큐 저녁, 1박 숙박, 서핑 보드와 슈트 렌탈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네이버 플레이스나 전화로 예약 가능합니다. 인기 있는 패키지라 주말은 일찍 마감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바로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어떤 게 있나요?
슈트와 보드는 제공되므로 개인적으로 수영복, 세면도구(폼클렌징 등), 선크림만 챙기면 됩니다. 수건도 샤워실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술과 음료는 옆 편의점에서 구매하거나 미리 사 오시면 됩니다.
초보자도 서핑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알로하서프의 강습은 초보자 위주로 진행되며, 패들링부터 테이크오프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습니다. 강사님께서 옆에서 직접 도와주시기 때문에 처음 해도 충분히 파도를 탈 수 있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어떻게 되나요?
파도가 너무 높거나 안전상 문제가 있을 경우 강습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전에 연락이 오며, 일정 조정이나 환불이 가능합니다. 보통 여름철은 파도가 잔잔한 날이 많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