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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초복 할인 한눈에 보기
올해 초복은 7월 중순 일요일인데, 오늘은 7월 6일 월요일이라 아직 일주일 남았다. 복날 하면 역시 치킨인데, KFC에서 매년 선보이는 복버켓 할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핫크리스피 통다리 8조각에 소스 두 종류가 포함된 복버켓을 39% 할인된 15,900원에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쿠폰, 치킨나이트 1+1, 사이드 메뉴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미리미리 챙겨두면 좋다. 아래 표에 핵심 혜택을 정리했다.
| 행사명 | 메뉴/구성 | 가격 | 기간 |
|---|---|---|---|
| 복날 디핑 버켓 | 핫크리스피 통다리 8조각 + 소스 2종 | 15,900원 (정가 26,000원) | 초복 당일까지 |
| 세트업 쿠폰 | 치즈징거통다리 단품 → 세트 업그레이드 (콜라+감튀+불닭소스) | 단품 가격 그대로 | ~7/29 |
| 증정 프로모션 | 트위스터 또는 에그타르트 구매 시 불닭소스 증정 | 2,900원 / 1,700원 | 소진 시까지 |
| 치킨나이트 1+1 | 매월 11일 오후 9~10시 핫크리스피 통다리 8조각 1+1 | 15,900원에 16조각 | 매월 11일 |
작년 초복 KFC 대치동점 방문기
지난해 초복 다음 날, 헬스에서 땀을 흠뻑 쏟고 후배와 함께 늦은 저녁을 먹으러 KFC 대치동점에 갔다. 운동 후라서 단백질이 간절했던 터라 통다리 치킨이 딱이었다. 평소에는 징거버거만 고집하다가 그날은 쿠폰이 와서 처음으로 복버켓을 주문했다. 키오스크에서 쿠폰을 하나하나 입력하며 능숙하게 주문을 마치고, 후배가 항균 물티슈와 비닐장갑을 챙겨 자리를 잡았다. 매장은 한산한 편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내가 앉고 나서 손님들이 하나둘 몰리더니 금세 자리가 꽉 찼다. 일주일 내내 비가 오다가 그날부턴 덥고 습한 날씨가 시작됐지만, 냉방이 잘 된 매장에서 시원하게 치킨을 기다리니 기분 좋았다.

복버켓은 핫크리스피 통다리 여덟 조각인데, 한 조각에 보통 3,000원이 넘지만 할인 덕분에 2,000원 꼴로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하자마자 금방 나왔지만 음료가 없어서 잠깐 기다려야 했다. 통다리로 만든 치킨이라 가슴살보다 부드럽고 촉촉했다. 온도는 미지근했지만 그래도 바삭함은 남아 있었다. 한 조각이 상당히 커서 국내산 닭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스는 스모키 머스타드와 갓양념이 함께 나왔는데, 갓양념은 달고 짭쪼름해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그냥 먹는 게 가장 맛있었다. 켄치짜 세트는 조리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음료를 먼저 받아 마셨는데, KFC는 리필이 된다는 점이 좋았다. 감자튀김은 노릇했지만 바삭함이 좀 아쉬웠고, 켄치짜는 블랙올리브, 할라피뇨, 양파, 모짜렐라치즈가 올라가 피자 맛이 났다. 두툼한 가슴살이 퍽퍽하지 않고 담백했다. 핫크리스피 통다리는 뼈를 발라낸 순살이라 먹기 편했고, 스파이시한 양념이 느끼함을 잡아줬다. 각자 세 조각씩 먹고도 두 조각이 남아 포장해 왔다.
초복 대비 KFC 꿀팁 모음
복버켓 vs 치킨나이트 1+1
복버켓은 초복 당일까지만 15,900원에 판매하지만, 만약 초복이 7월 11일과 겹친다면 저녁 9시부터 10시 사이에 방문하면 핫크리스피 통다리 8조각을 1+1으로 16조각을 같은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단, 시간 제한이 있으니 늦은 저녁을 계획한다면 치킨나이트를 노리는 게 훨씬 이득이다. 작년 경험으로는 복버켓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1+1은 두 명이면 두 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더 가성비가 좋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쿠폰 활용
KFC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주 다른 세트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주에는 치즈징거통다리 단품 구매 시 콜라, 프렌치프라이, 불닭소스를 무료로 증정했다. 이런 쿠폰은 타 프로모션과 중복이 안 될 수 있지만, 방문 전에 확인해 보면 단품으로 시킬 때 훨씬 저렴하게 세트로 즐길 수 있다. 또한 OK캐쉬백이나 제휴카드 할인도 키오스크에서 적용 가능하니 잊지 말고 체크하자.
사이드 메뉴와 음료 리필
KFC의 감자튀김은 밑간이 잘 되어 있어 케찹 없이도 맛있지만, 매장에 따라 바삭함이 다를 수 있으니 바로 나온 따끈한 것을 받는 게 좋다. 음료는 한 번 리필이 가능하므로 처음에 크게 마시지 말고 반 정도만 마신 후 리필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특히 운동 후에는 갈증이 심하니 음료를 먼저 받아놓고 치킨을 기다리는 게 현명하다. 켄치짜 같은 신메뉴는 조리 시간이 10분 이상 걸리니 복버켓처럼 즉시 나오는 메뉴와 함께 주문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올해 초복 계획과 기대
올해 초복은 7월 중순 일요일로 예상된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KFC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하지만, 작년 행사 패턴을 보면 복날 디핑 버켓과 함께 다양한 쿠폰 이벤트가 준비될 것이다. 나는 작년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초복 당일 오후 8시 30분쯤 미리 방문해 치킨나이트 1+1 시간에 맞춰 주문할 계획이다. 8조각을 1+1으로 받아서 두 명이 배부르게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 다음 날 아침에 해장 겸 먹으려고 한다. 운동도 초복 전날에 미리 끝내두고 당일에는 푹 쉬면서 치킨을 즐길 생각이다. 요즘 치킨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KFC의 복버켓 할인은 여전히 가성비가 좋다. 배달앱에도 자체 쿠폰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초복 주간에는 배달보다 매장 방문을 추천한다.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점포라면 차량으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KFC 복버켓은 초복 당일에만 주문할 수 있나요?
복버켓은 보통 초복 전후로 일주일가량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초복 당일까지로 기간이 명시되어 있으니 정확한 날짜는 KFC 공식 앱이나 매장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이나 말복에도 비슷한 할인이 진행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치킨나이트 1+1은 복버켓보다 더 싼가요?
같은 핫크리스피 통다리 8조각 기준으로 치킨나이트 1+1은 15,900원에 16조각이므로 복버켓(8조각 15,900원)보다 조각당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단, 치킨나이트는 매월 11일 저녁 9~10시 한정이므로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치킨나이트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KFC에서 음료 리필은 어떻게 하나요?
KFC 매장 내 셀프 음료대에서 한 번 리필이 가능합니다. 처음 음료를 받을 때 컵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 가져가서 같은 음료로 다시 채우면 됩니다. 다만 리필 가능한 음료 종류는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로 제한됩니다.
KFC 초복 할인 쿠폰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K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식 앱, 시럽(Syrup) 앱, OK캐쉬백 앱 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주 발급되는 쿠폰이 다르니 초복 전에 여러 채널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앱에서도 자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함께 살펴보세요.
KFC 켄치짜는 어떤 메뉴인가요?
켄치짜는 KFC 치킨과 모짜렐라치즈의 합성어로, 닭가슴살 패티 위에 블랙올리브, 할라피뇨, 양파, 살라미,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피자처럼 구운 메뉴입니다. 가격은 세트 기준 7,000원대로 복버켓과 함께 주문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